프리베의 겉뚜껑 양옆이 휘어서 본체와 틈이 생기는 현상으로

두 번이나 AS를 받았지만 같은 현상이 반복됩니다.

 수리받고 몇 차례 페달을 밟으면 뚜껑의 측면이 들려서

냄새가 납니다. 속뚜껑을 넣어서 사용하라는 상담원의 말은 납득이

되지 않습니다. 쓰레기통을 만지지 않고 쓰레기를 버릴 수 있어서

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인데 기저귀용이면 모를까 불편하게 속뚜껑을

쓸 이유가 없습니다. 겉뚜껑에 틈이 생기기 전에는 냄새가 새지 않았습니다.

 뚜껑과 본체를 연결하는 부위가 좁은 반면에 뚜껑은 옆으로 길고, 뚜껑의 재질도 얇아서 잘 휘는데

제조사에서 이 사실을 모르고 뚜껑만 교체해서 보낸다는 것이 황당하네요.